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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알코올 중독 경고 신호

by 살면서 얻은 모든 지식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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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때보다 현재 술을 마시는 장소가 많이 변했다. 조사에 참여한 80% 이상의 사람들은 주로 술을 마시는 장소가 집이라 응답했고, 누구와 함께 먹냐는 질문에 혼자라는 답변이 40% 이상으로 제일 많았다.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1인당 주류 소비랑은 연간 8.5L로 2008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한 해 7만 명이상이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혼자 술을 마시면 대화할 사람도 없고, 우울해 과음을 하지 않을 것 같지만 혼자 술을 마시면 과음하기 쉽고 알코올 중독에 빠질 위험도 커진다고 한다. 다음과 같은 조짐이 나타나면 금주를 하는 것은 권유한다.

# 알코올 중독 경고 신호

1. 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모든 생활에서 술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을 줄이고 있다면 알코올 섭취가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신호이다.

2. 숙취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숙취가 자주 반복된다면 문제가 심각 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숙취로 인해 3~4번 잠에서 깬다면 과음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3. 자신에게 맞는 음주량을 지키지 못한다

술을 마실 때 오늘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술을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고 과음한다면 술에 의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음주를 하게 하는지 파악하고 상황 자체를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4. 술 문제로 주변 사람들이 걱정한다.

가장 쉽게 자신이 알코올 중독 경고 상황에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스스로 과음을 하고 있다고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주변 사람들은 단번에 알아차린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걱정을 받는다면 자신의 음주습관을 되돌아보고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음주량을 비교해봐야 한다.

5.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

슬픈 일을 겪거나 스트레스를 직면하면 술을 마시는 것으로 위안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술로 해결하려 한다면 기존의 스트레스와 더불어 음주문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불러오게 돼 것이다. 스트레스를 다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EX 산책, 운동, 취미생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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