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해치는 나쁜 습관

이번엔 내 몸을 해치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이 습관(행동)들이 좋은 습관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혹시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내 몸을 해치는 나쁜 습관

 

식사 후 커피 마시기

커피의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철분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 지고, 집중력이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니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후 커피를 한잔을 포기할 수 없다면 식사를 마치고 30분 정도 뒤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말에 몰아서 잠

주중에 수면을 잘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낸 분들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 동안 피로를 푸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말에 몰아서 자는 습관은 신체리듬(생체리듬)을 무너뜨려 만성피로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잠을 8시간 이상 자게 되면 오히려 몸의 무기력을 초래하니 주말에도 잠은 6~7시간 정도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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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번 이상 샤워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기름막이 제거되어 피부 세포 손상 및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특히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뜨려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니 샤워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해 한번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산성 음료를 마신 뒤 바로 양치질

산성 음료(탄산, 맥주, 커피 등)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음료에 함유된 당분과 산성분이 치약과 만나면서 치아의 에나멜질을 손상시켜 치아를 약하게 합니다. 

되도록 산성 음료를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면 물로 입안을 헹군 후 30분 정도 지나고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