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알려주는 건강상태

몸속의 혈액은 시간당 약 15번 신장을 통과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신장은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하고 미네랄과 전해질 성분의 항상성 유지에 기여하는데 이로 인해 소변 색깔을 보고 몸상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변은 건강상태를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메디닷컴'과 '프리벤션 닷컴' 등의 자료를 통해 소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 몸의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변을 통해 알 수 있는 건강상태

 

 

•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는 경우

단 냄새가 나는 경우 단 음료나 디저트를 섭취한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단 음식은 소변의 단 냄새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소변의 단 냄새는 당뇨를 진단하는 근거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만약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면 당뇨를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통증 혹은 화끈거림

소변을 볼 때 따가운 통증을 있다면 요로 감염증 또는 클라미디아나 임질과 같은 성인병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이 임질을 임균이라는 세균이 원인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 뿌연 소변

소변은 원래 맑고 투명하다. 하지만 만약 소변이 불투명하고 뿌옇다면 세균으로 인해 요로감염증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혼탁한 소변은 세균 및 세균과 싸운 백혈구의 분비가 원인이라고 밝혔고, 또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되거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으면 감염증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 악취

본래 소변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표정이 일 그러 질 정도의 심한 악취가 난다면 방광에 감염이 일어났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뿌연 소변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심한 악취 역시 비교적 명백한 감염증 증거이므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