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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면서 얻은 지식,노하우

강아지 수염 잘라도 될까?

by 살면서 얻은 모든 지식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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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문득 수염이 긴데 수염을 자르면 더 귀엽지 않을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많은 견주님들이 "강아지 수염을 잘라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하지만 강아지 수염은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 수염이 가진 많은 기능 때문인데요. 그럼 강아지 수염이 가진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수염 잘라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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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수염 잘라도 될까?

 

A.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강아지 수염의 기능

 

강아지 얼굴 감각신경의 대부분은 수염 주위에 분포합니다. 그래서 일반 털과 다르게 감각정보를 수용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도 합니다.

 

  • 강아지 수염의 기능
    1. 위험 감지 : 위험으로부터 안면을 보호
    2. 탐지 : 어두운 공간에서 시력을 대신해 공간을 탐지
    3. 정보수집 : 수염을 사물에 닿게 해 사물의 정보를 수집함
    4. 감정표현 : ex. 겁먹었을 때 수염을 앞으로 향하게 뻗음

 

강아지 수염을 이미 잘랐다면

 

견종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15주 정도 지나면 자르기 전의 길이로 돌아온다. 강아지 수염을 자른다고 해서 건강상의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노견 혹은 눈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치명적 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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